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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PRAUDEN

프라우덴, 4년 연속 ‘IDFB 기업 검사소 인증’ 획득

프라우덴, 4년 연속 ‘IDFB 기업 검사소 인증’ 획득
2021-03-30

우모는 매우 민감한 소재로, 품질 검사 시 같은 LOT의 우모라고 해도 미세한 요인으로 인해 검사 결과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우모 구매 시 공인된 검사소의 성적표를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이다.

국제 우모 협회(IDFB)에서는 전 세계 독립 검사소의 검사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인증 시스템을 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 기업 산하 검사소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프라우덴의 천안 공장이 2018년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IDFB 기업 검사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관련 기사: 국내 최초 ‘IDFB 기업 검사소 인증’ 획득

프라우덴은 올해 4년 연속 해당 인증을 획득하여 공인 시험 기관에 준하는 수준의 우모 검사 능력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제 우모 협회(IDFB)

1953년 설립된 국제 우모 협회(International Down and Feather Bureau, IDFB)는 세계 유일의 우모 국제 표준 시험 방식 개발 및 평가 기관이다. 협회에서 개발한 검사규정(IDFB Testing Regulations)은 우모의 품질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우모 제품 검사 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전 세계의 우모 품질 기준을 관리한다.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등 섬유 성적서를 발급하는 검사기관 역시 IDFB를 통해 독립 검사소 인증을 받는다.

이러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모의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다운 시장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한다.

프라우덴은 IDFB의 공식 회원사로서 국가별 우모 충전재 기준과 IDFB의 검사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설립연도1953년
본사Josef Huter Strasse 31 6900 Bregenz, Austria
홈페이지www.idfb.net
회원사
(2021년 2월 기준)
전 세계 27개국 45개 기관

<IDFB 소개>


<IDFB 검사 규정 발췌>

 

 

IDFB의 검사소 인증 시스템

라운드 로빈 테스트(Round Robin Test, RRT)는 IDFB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연례 시험으로, 검사 품질 유지를 위한 국제적인 인증 체계이다. 1년에 한 번 동일 시료를 전 세계 회원사에 배포하며, 각 회원사에서는 IDFB 검사 규정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다. IDFB에서는 취합한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각국의 검사 기관을 평가함으로써 국제적인 검사 품질을 철저하게 유지한다.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 만큼 이 인증을 획득한 검사소는 공인 시험 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확보한 것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IDFB 검사소 인증 자격 요건>

 

프라우덴, 4년 연속 IDFB 인증 획득

프라우덴은 지난 2018년 천안 검사소의 국내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 IDFB 인증을 획득하여 수십 년간의 시험 분석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는 베트남(VINA PRAUDEN)과 중국(NPA)까지 전 법인의 검사소가 획득한 내용이다.

3개 국가의 모든 법인에서 전 세계 국가 표준으로 동일한 수준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브랜드의 기준과 상황에 맞춤 대응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또한 원료 구매부터 출고까지 원천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때문에 품질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외주 검사소로 사후 품질 관리를 할 경우, 문제가 생기면 이미 제품이 생산 라인에 투입된 이후인 경우가 많아 시간적, 금전적 손실을 볼 수 있다.

 

프라우덴의 3개 법인 모두가 까다로운 국제 기준을 통과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다운 품질과 기술력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결과로, 이번 인증을 통해 프라우덴 전 공정의 품질 안정성을 보증하는 한편, 국내 최초의 다운 전문 브랜드로서 신뢰도와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예정이다.

 

By 브랜드 파트, 이수경